

팔을 옆으로 들거나 머리 위로 올릴 때 어깨가 아프고, 특히 일정 높이에서 ‘딱’ 걸리듯 아프거나 밤에 어깨가 쑤신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치료 방향이 달라 정확한 구분이 중요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팔을 들어 올릴 때는 어깨 지붕뼈(견봉)와 위팔뼈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회전근개 힘줄과 점액낭이 지나갑니다. 이 공간이 좁아지면 힘줄·점액낭이 뼈 사이에 끼어(충돌) 눌리고 쓸리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오래 반복되면 힘줄이 닳아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 팔을 옆으로 들 때 중간 높이(약 60~120도)에서 특히 아픔
- 머리 위로 팔을 올리거나 등 뒤로 손을 뻗을 때 통증
- 밤에 어깨가 쑤셔 아픈 쪽으로 눕기 힘든 야간통
- 어깨에서 걸리는 느낌이나 소리,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

왜, 언제 생기나요?
팔을 머리 위로 반복해서 드는 동작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선반 정리·페인트칠 같은 일이나 수영·배드민턴·테니스처럼 팔을 자주 들어 올리는 운동이 부담이 됩니다. 여기에 나이에 따른 힘줄 약화, 굽은 어깨(라운드 숄더) 자세, 견봉 뼈 모양이 더해지면 충돌이 잘 생깁니다.

회전근개 파열·오십견과 어떻게 다른가요?
세 질환 모두 어깨가 아프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힘줄이 끼어 눌리는 단계로, 오래되면 회전근개 파열(힘줄이 끊어짐)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십견은 관절막이 굳어 본인도, 남이 들어 올려줘도 팔이 끝까지 안 올라갑니다. 충돌증후군·회전근개 파열은 남이 들어 올려주면 어느 정도 올라가는 점이 다릅니다. 치료가 달라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진단과 치료
이학적 검사(충돌 유발 검사)와 초음파·X-ray·MRI로 충돌 정도와 힘줄·견봉 상태를 확인합니다. 대부분 자세 교정·스트레칭·소염제·주사·재활운동 같은 비수술 치료로 좋아집니다. 증상이 오래가거나 견봉 뼈가 힘줄을 계속 자극하면 관절내시경으로 좁아진 공간을 넓혀주는 시술(견봉성형술)을 고려합니다. 방치해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럴 땐 진료를 받아보세요
- 팔을 들 때 중간 높이에서 어깨가 걸리듯 아프다
- 밤에 어깨가 쑤셔 아픈 쪽으로 눕기 힘들다
- 머리 위로 팔을 올리거나 등 뒤로 손이 잘 안 간다
- 통증이 2주 이상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진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방치하면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어깨·관절내시경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중원구 단대오거리에서 어깨 통증·어깨충돌증후군으로 정형외과를 찾으신다면, 바른마디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 바른마디병원 · 성남 중원구 광명로 330 (금광동, 단대오거리역 인근) · 대표전화 1599-0015
작성·감수: 김재훈 대표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바른마디병원). 어깨·무릎·관절내시경·스포츠손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전 삼성서울병원 관절경·인공관절·스포츠의학 전임의, 전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소장, 대한관절경·견주관절·스포츠의학회 및 ISAKOS 정회원.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종 검토: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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